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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증평 재난지원금 사용 이달 30일까지

30일 오후8시까지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 웹출고시간2022.06.07 11:10:48
  • 최종수정2022.06.07 11:10:48
[충북일보] 증평군은 행복증평 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6%대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지원금을 기한 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월 30일 기준 지급대상 3만7천206명 중 3만4천829명이 행복증평 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지급액 규모는 전체 37억 원 중 34억 원이다.

지급받은 재난지원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재난지원금 잔액은 자동 소멸돼 군으로 환수된다.

재난지원금 잔액은 신한카드 홈페이지(기프트카드 잔액조회·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맹점 사용 후 받은 영수증 하단에 잔액이 표시돼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재난지원금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조속한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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