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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연구원·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MOU 체결

충북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2.06.07 10:18:43
  • 최종수정2022.06.07 15:24:46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지난 3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연구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지난 3일 충북 역사문화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충북 문화재 콘텐츠 국내외 홍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역사문화 여행상품화 △문화재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 활성화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지역의 민족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보존·활용을 통해 민족문화를 전승 보급하고, 아울러 문화유산의 총체적인 보존관리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2005년 충북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2014년 개소된 이래로 관할지역인 충청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관광객 유치 및 신규관광 콘텐츠 발굴 등 국민관광 진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윤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문화 진흥에 기여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충북의 역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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