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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6 14:52:53
  • 최종수정2022.06.06 14:52:53

2022년 상반기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입점 상품들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지난 3일 공모문을 발표하고 전국대상 뮤지엄숍 하반기 입점작가 모집 일정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개 분야다. △전통·현대 공예 분야- 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제품 △문화상품 분야- 청주와 관련된 문화, 예술, 지명, 유산, 인물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 소품, 문구류, 교육 키트 상품이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작가·업체 당 5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 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패키지 제작이 필수이며 지속·주문생산과 A/S가 가능해야 한다.

전국의 사업자등록증(과세자, 간이과세자, 면세자)을 보유한 공예, 문화상품 분야 작가·업체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점기간은 오는 7월 12일부터 2023년 7월 11일까지 총 1년이다.

뮤지엄숍에 입점하게 되면 공예관과 협의된 비율의 판매수익은 물론, 계기 별 각종 홍보·판촉 프로모션의 혜택도 주어진다.

입점 신청은 서류접수와 실물접수,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입점을 원하는 작가와 업체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서 입점신청서, 상품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포토폴리오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mh0102@cjculture.org) 제출하면 된다. 이어 실물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68-0255)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예관은 전국 최초 공예분야 공립미술관으로 2001년부터 지역 및 국내외 우수한 공예작품을 전시·연구하는 것은 물론, 뮤지엄숍을 통해 공예판로 확대와 공예산업의 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뮤지엄숍의 총 매출액은 1억7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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