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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디지털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과정' 교육생 모집

오는 17일까지 청주상의 홈페이지 신청
오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5주간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2.06.06 15:23:08
  • 최종수정2022.06.06 15:23:08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5주간 상의회관 2층 컴퓨터교육장에서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마케팅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재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주시 산업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의 이해 △마케팅 채널구축과 운영 △쇼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카톡·유튜브) △스스로 만드는 홈페이지(블로그·매장관리) 등으로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업본부(043-229-2741)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마케팅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제고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지연 기자 wldus29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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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