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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사회공헌활동 전개

소외된 계층대상 사랑 나눔 행복동행 온정 나누기 추진

  • 웹출고시간2022.06.06 13:44:51
  • 최종수정2022.06.06 13:44:51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직접 빵 등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국내 다문화 청소년과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다솜고 '따봉미인(다양하게 봉사하고 미소 짓고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대안학교 교육회복과 인성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학교만의 프로그램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 정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눔 문화 학생들은 최근 직접 만든 사랑의 온정 제작품(페스츄리 등 3종 빵) 30여개를 들고 제천시 소재 영육아원을 찾아 기부하고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표 이태영 학생은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눠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상훈 교장은 "제천시와 연계해 기술고등학교 정체성에 부합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서비스 수혜자 니즈 충족 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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