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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취약계층 심리지원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06.06 13:39:09
  • 최종수정2022.06.06 13:39:09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취약계층의 심리·정서 맞춤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토닥토닥 마음 토닥이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주말 협약을 체결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관계 단절과 일상생활 제약에 따른 우울감과 불안장애가 있는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는 것이다.

우울증 자가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핸드마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고립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저하를 도와주는 아로마오일과 Q&A다이어리,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사회관계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심리 불안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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