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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2 17:23:09
  • 최종수정2022.06.02 17:23:09

청주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이 2일 '6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컨설팅사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산림조합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은 2일 '6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산림경영 노하우와 바른 농약 사용법, 산불예방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 내 어디라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어, 산주와 임업인 또는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을 함께 지도해 PLS 기준에 맞는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산을 소유하고 있는 산주와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의 조합원 가입을 추진하고, 조합원을 위한 비과세 예금·저금리 대출 등을 취급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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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