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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한국저작권보호원 견학

저작권 보호 사이버수사 사례 세미나

  • 웹출고시간2022.06.01 14:54:26
  • 최종수정2022.06.01 14:54:26

한국저작권보호원 견학.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교내 해킹보안학과 3~4학년 학생 50여명이 한국저작권보호원 프로그램을 견학했다고 1일 밝혔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저작권 보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저작권보호원에 견학을 요청했다.

학생들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업무현황, 디지털포렌식 수사사례 공유 세미나를 통해 저작권 보호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용준 교수는 "국가적으로 사이버 보안인력 10만 명 양성과 저작권 보호 관련 사이버수사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수사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하다"며 "대학도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016년 저작권 보호시책 수립 및 집행, 저작권 보호 관련 심의, 문화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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