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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1 14:41:50
  • 최종수정2022.06.01 14:41:50

충주YWCA에서 노인일자리 등 참여 노인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YWCA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YWCA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행복도우미, EM환경지키미 등 총 2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4월 18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YWCA에서는 그동안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진행, 참여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활동 의욕을 높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무료한 일상을 보냈던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한 노인은 "오랜만에 일자리 참여자들과 화합,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YWCA에서 운영 중인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지원해 여가활동,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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