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청주점 '아동유아 전문관·패션관' 리뉴얼 오픈·할인행사

1~6일까지 Surprice Week 진행…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지난 30일 새롭게 오픈한 2층 아동유아 전문관, 패션관 전경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새로운 공간과 함께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2층 전체 리뉴얼 공사를 통해 '아동유아 전문관·패션관'의 새로운 모습을 30일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2층의 아동유아 전문관·패션관에는 아동유아 브랜드(기존 11개)를 18개로 늘렸다. 이가운데 뉴발란스키즈, 네파키즈, 에스마켓키즈, 앙팡스, 리틀킹 등 신규브랜드만 10개가 오픈됐다.

더불어 영패션, 여성패션, 란제리, 구두매장까지 새롭게 조성됐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 맞춰 네파키즈, MLB키즈, 기비앤키이스 등 브랜드들에서는 전품목 추가 10% 할인 프로모션 진행되고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탈코로나를 대비한 점 자체 리뉴얼 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부터 이를 단계적으로 실행 중이다.

1층은 지역 내 유명 베이커리 카페 바누아투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4월 비수도권 최초 나이키 유나이트를 오픈해 고객들의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냈다.

롯데아울렛은 이에 발맞춰 6월 1일부터 6일까지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인 'Surprice Wee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하는 아울렛 최대 할인행사로서 각 브랜드마다 10~30% 할인이 적용도니다.

더불어 10만 원 이상 구매시 커피쿠폰 2장이 증정되고, 롯데·비씨·KB·현대·농협·우리카드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5% 롯데상품권도 지급한다.

오는 4~5일 주말에는 점 정문 광장에서 지역 플리마켓과 연계한 행사도 진행된다.

층별 100% 당첨 경품 룰렛이벤트와 로봇축구경기, 어린이 네일케어 이벤트, 삐에로 풍선 증정 이벤트 등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관계자는 "2층 전체 리뉴얼 공사를 통해 매장 집기, 천정 벌크헤드, 조명, 고객쉼터 공간 조성 등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썼다"며 "아울렛은 상설 할인 매장으로 별도 세일이 없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인상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