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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어촌 민박시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특별 점검

6월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6.01 21:59:51
  • 최종수정2022.06.01 21:59:51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대비해 농어촌 민박시설에 대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에서 운영중인 농어촌 민박시설은 90개소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보험 가입여부를 파악하고 가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해 청주시 농어촌민박 모든 시설이 재난보험에 가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이수여부, 주요시설물 점검여부 등 안전관리체계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휴양시설이 재난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안전 관련 의무보험은 재난유발자 책임 강화를 위해 도입·운영 중인 제도다.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존 의무보험에서 제외된 농어촌 민박시설에 대해 의무가입이 시행 중이며, 청주시 농어촌민박의 보험 가입률은 90%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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