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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2.05.31 15:01:52
  • 최종수정2022.05.31 15:01:5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측은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전형 운영 절차 완비 △대입 전형요소 축소를 통한 수험생의 과도한 부담 완화 △학생선발 평가 전문성 제고 △고교학점제 등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맞춘 합리적인 평가기준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효정 입학홍보처장은 "13년 연속 선정 쾌거는 정부의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와 대입 준비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교교육 체계 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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