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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26곳으로 늘어

신협·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상품권 구입·환전업무 편의 기대

  • 웹출고시간2022.05.31 13:13:26
  • 최종수정2022.05.31 13:13:26

괴산사랑상품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이 기존 19곳에서 7곳이 추가돼 모두 26곳으로 늘었다.

군은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신협 지점 5곳(괴산·감물·청천·칠성·장연)과 새마을금고 지점 2곳(괴산·불정)이 추가됐다.

현재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NH농협 괴산군지부와 농·축협 19곳이다.

이들 판매대행점은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보관업무 등을 한다.

추가된 7곳은 6월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이어 개인 10%(지류 30만 원·카드 50만 원 한도), 법인 6%(300만 원 한도)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품권 디자인을 변경하고 환전불편 해소를 위해 3만 원권을 별도로 출시했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를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판매대행점 확대로 주민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등의 업무 편의가 더욱더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사랑상품권은 1996년 처음 발행된 이후 2017·2018년 각각 10억 원, 2019년 22억 원, 2020년 154억 원, 2021년 244억 원을 판매하는 등 발행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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