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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1 11:38:15
  • 최종수정2022.05.31 11:38:15

지난 26일 폐막한 전국 실업 육상경기 대회 남자 6천m 계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옥천군청 육상팀.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청 육상팀이 전국 실업 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서 남자 6천m 계주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육상팀은 지난 24~26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6천m 계주에 출전해 16분 16초 8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 경기는 옥천군청 김준수, 김재민, 김현우, 정의준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김준수는 남자 5천m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땄다. 기록은 14분 46초 09.

이 팀의 김현우는 올해 51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천m 장애물 경기에서, 김준수는 1만m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손문규 옥천군청 감독은 "옥천군청 육상팀 창단 이후 남자 단체전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해 기쁘다"며 "평소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에 감사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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