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문화 활동 실시

참여 어르신 128명과 야외에서 친목 도모 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22.05.31 10:35:14
  • 최종수정2022.05.31 10:35:14

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이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이용해 비봉산 정상에 올라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해제 되며 올해 처음으로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실외 문화 활동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문화체험은 9988행복지키미사업단 어르신들이 다함께 모여 즐거운 식사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 눈에 담아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이번 문화 활동으로 몇 년 만에 가슴이 뻥 뚫렸다"며 몇 번이고 감사를 표했다

김혜미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더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 제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2022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