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병해충 막아라' 충북도, 다음달부터 도내 산림 방제 추진

  • 웹출고시간2022.05.30 18:01:04
  • 최종수정2022.05.30 18:01:04

충북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가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다음달부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내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매미나방과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제 면적은 3천 478ha에 달하며, 이번 사업에는 모두 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충북도 오재진 산림보호팀장은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이른 더위로 인해 대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목의 이상 증상 또는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