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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1:16:54
  • 최종수정2022.05.30 11:16:54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소년활동과 침체한 분위기를 이겨낼 가족 프로그램 '제7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동남 4군(괴산, 보은, 옥천, 영동) 청소년수련시설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군 청소년수련관과 이원·청산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는 다음 달 18일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동남 4군 청소년 80가족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최영찬 옥천평생학습원장은 "야외에서 청소년 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으며, 청소년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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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