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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1:20:20
  • 최종수정2022.05.30 11:20:30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단체·개인을 표창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안전 대상'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건설, 중소기업),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안전 문화 콘텐츠 공모 2개 분야(UCC, 웹툰)다.

응모 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 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업종 평균치 이하여야 한다. 공로상은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안전 문화 콘텐츠는 개인과 단체(3인 이내)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안전인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안전 대상으로 뽑힌 기업은 다음 연도부터 최대 3년간 종합정밀 점검 면제 혜택을 받으며, 공모전 상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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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