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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 빈집 실태조사

빈집 정비계획 수립 및 농촌주거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2.05.30 10:23:47
  • 최종수정2022.05.30 10:23:4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촌빈집의 체계적인 정비와 활용을 위해 농촌빈집 실태조사를 벌인다.

조사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빈집실태조사 대행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진행한다.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

전기·상수도 자료 등을 통한 사전조사와 현장조사가 이뤄진다.

군내 추정 빈집 700호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빈집 소유권 등 권리관계과 빈집 및 대지의 안전상태, 빈집 발생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농촌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농촌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로 빈집 정비계획 수립과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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