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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누리야시장 개장, 매주 금토일 누리센터 주차장

오후 6~11시까지

  • 웹출고시간2022.05.29 14:23:37
  • 최종수정2022.05.29 14:23:37

충주누리야시장이 27일부터 재개장했다.(사진은 지난해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누리야시장을 27일부터 재개장했다.

상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누리야시장을 개장했다.

누리야시장은 2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내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닭꼬치, 순대,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야시장 앞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원도심에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꾸며진 야시장을 개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야간 놀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흥 상인회장은 "누리야시장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누리야시장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실시 및 손소독제 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운영 기간 야시장 매대 운영자도 수시모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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