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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9 14:14:21
  • 최종수정2022.05.29 14:14:21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업중심 국제교류 A to Z'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큼 다가온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가 자신의 수업 안에서 국제 공동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국제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이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수업중심 청소년 국제교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현재 세종 관내 초·중·고 중 국제교류 협력학교 37개교의 운영을 지원 중이다.

특히 국제교육교류센터는 프로젝트 별로 해외 협력학교를 직접 매칭해 국제교류에 관심을 가진 교사가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교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수업중심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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