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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충북 발전위해 많은 투자할 것"

제천 찾아 김창규 시장 후보·지방의원 지지 당부
"공공의료 확충 해결…압도적으로 도와달라" 강조

  • 웹출고시간2022.05.28 16:04:37
  • 최종수정2022.05.28 16:04:37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이 27일 충북 제천 중앙시장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준석 대표가 27일 충북 제천을 찾아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제천 중앙시장 유세 현장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특히 충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한 뒤 "그래서 앞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충북 발전을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하겠다 이렇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천에서 최근에 들어보니 현임 시장이 공공의료 관련해서 굉장히 모호한 말들을 많이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얘기 나오는데 저도 그 제천시에서 보낸 공문 다 봤다"며 "제천시에서 사실 중앙정부에서 공공의료 제천 확충하려고 물어봤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 제천에서 '우리 제천 필요합니다' 손들었으면 제천 도와주는 건데 손들지도 않고, 멀뚱하게 보고 있다가 기회 놓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제천시장 잡고, 충북지사 잡고, 그러면 제천에 공공의료 확충 문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제천시장에 김창규 후보가 당선돼도 여러분, 제천 구석구석을 돌면서 여러분의 민원사항을 받아서 전달하고 해결해 줄 시의원들,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표로 가번, 나번 가릴 것 없이 우리 국민의힘에 지방의원들 싹 도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러면 저희가 열심히 해서 제천 발전 위로는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원팀이 돼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들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저희가 지난 3월 9일에 여러분께서 주신 성원에 꼭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일꾼들, 좀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지원 유세 전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지방선거 후보 등과 동문시장과 내토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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