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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6 13:59:38
  • 최종수정2022.05.26 13:59:38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및 증진을 위해 오는 28일 관아공원에서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다양하니 행복이다'를 진행한다.

'나답게 그리고 너답게'라는 공식 슬로건을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다.

시민참여형 재능기부 '多재多능 퍼네이션', 개성과 다양성의 존중 화분꾸미기 체험활동 '모두多꽃이야', 온라인 이벤트와 동시에 진행되는 문화다양성 독서감상평 이벤트 '책으로 마주잇다' 등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다.

중원문화재단은 지난해 '문화다양성 경영선언'을 통해 재단의 경영활동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에도 문화다양성 가치를 반영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문화다양성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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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