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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6 11:10:32
  • 최종수정2022.05.26 11:10:32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이라는 주제로 '2022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를 운영한다.

깨소금 캠프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체험형 인증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진천군민 대상으로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는 내달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하며, 각 회차별 참여인원은 40 명 정도로 총 32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2차 캠프는 내달 11일 실시되며, 만 6세 이상의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5천원으로 1차/2차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043-539-3811~8)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린어드벤쳐, 집라인,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일상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캠프는 오는 6월 25일(3차/4차), 7월 9일(5차/6차), 7월 23일(7차/8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참가 신청기간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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