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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참여 아파트 모집

6월 10일까지 접수, 건강한 분위기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2.05.26 10:30:27
  • 최종수정2022.05.26 10:30:27

건강아파트 선정 현판식 모습.(중흥s클래스아파트)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 일상 속에서 건강한 분위기의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건강 계단 만들기, 건강 체험부스 운영, 걷기실천 커뮤니티 이벤트, 금연 유도 바닥조명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실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건강아파트에 선정되면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신체활동 교육 △노인 우울증 교육 △스트레스 검사 △구강 교육 △스케일링 대상자 선정 및 구강보건센터 연계 △주 1회 찾아가는 건강 교실 등 다양한 건강체험과 건강상담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주말을 활용해 아파트 내 공유공간에서 입주민들이 건강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아파트에 관심 있는 아파트면 어디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걷기실천,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구축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건강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푸르지오1차·연수주공2단지·연수주공6단지·중흥S클래스·호암1단지 아파트 등 총 6곳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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