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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3:46:38
  • 최종수정2022.05.25 13:46:38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직매장 운영 원칙, 관리 체계 등 농산물 직거래에 관해 모범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100% 농산물 취급 비중, 생산정보 표시, 생산자 관리, 안전성 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매장은 이번 직거래사업장 인증으로 올해 1천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받는다. 인증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년이다.

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올해도 제2기 푸드플랜 수립과 공공 급식센터 건립 등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정우 군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건 농산물의 안전성, 신선도, 소비자의 신뢰가 높았던 덕분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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