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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착공

  • 웹출고시간2022.05.25 11:20:12
  • 최종수정2022.05.25 11:20:12

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감도.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 원) 조성을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다.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설립인가를 완료했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해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효율적인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시설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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