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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세종청사 국무회의 개최 주목

지방선거 사전투표 하루전 개최
윤 대통령 세종공약 관련 메시지 수위 관심 고조
일부 보수단체 환영현수막 게시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22.05.25 15:30:12
  • 최종수정2022.05.25 15:30:12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정식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당선인 시절 새정부 첫 국무회의를 세종에서 열겠다고 약속했고, 약속 이행 차원에서 이번에 새내각 첫 국무회의가 세종청사에서 열리게 됐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단순한 약속 이행을 넘어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하루전에 열린다는 점,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이 예상되는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들어 향후 파급효과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특히 대선기간동안 세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인 윤 대통령이 이번 첫 국무회의를 통해 제2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 추진을 위한 굵직한 현안에 대해 어느 정도 수위의 메시지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의 세종공약은 △세종~대전~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대전ㆍ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청와대 세종 제2 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등으로 집약된다.

이에 따라 이번 세종청사 국무회의에서는 이같은 공약을 구체화하는 선에서 메시지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새정부 첫 국무회의 세종 개최에 대한 여야의 시각도 미묘하게 교차하고 있다.

세종시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환영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이 대선 공약 이행을 조속히 실시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국무회의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로 가는 첫 관문으로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또 "윤 대통령의 7대 세종공약도 차질없이 이행될 것"이라며 "이번 개최를 계기로 세종시에서 국무회의가 자주 열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측은 새정부 첫 국무회의 세종 개최와 관련해 공식성명을 발표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한편 세종지역 일부 보수단체는 윤 대통령 첫 국무회의 개최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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