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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5:38:49
  • 최종수정2022.05.25 15:38:49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는 최근 새한㈜와 함께 지역 청소년의 직업체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꿈·희망 심어주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중진공과 새한은 충주시 한가족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같이 기업현장 투어와 중소기업 질문·답변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진공 국민참여단의 정책건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청소년에게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한은 전력기기, 가구용 부자재, 전기차부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1986년 충주시에 설립,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충주시의 지역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가족지역아동센터와 중진공은 2016년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은 새한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제품시연과 질문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했다.

이명기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가치관을 형성해 가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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