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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 완료

중앙탑·주덕·가주·용탄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2.05.25 09:39:06
  • 최종수정2022.05.25 09:39:06

용탄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16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농공단지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준공된 지 28년이 넘은 노후한 중앙탑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신축하고 상수도 정비공사를 추진 완료했다.

이어 2020년 5억 원을 투입해 주덕·가주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주차장 조성, 도로 정비 등 농공단지 기반 시설도 확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억 5천만 원을 들여 준공된 지 30년 된 노후화된 용탄농공단지 관리사무소의 외부 벽체 패널을 설치하고 옥상 방수 보수 등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공단지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과 근로자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내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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