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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랑플라워·오뜨몽드정원 '아름다운 정원' 대상 선정

2022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개인·공공정원 3곳씩 시상
대한민국정원박람회 개최까지 주요관광지에 수상작 전시 예정

  • 웹출고시간2022.05.25 09:54:09
  • 최종수정2022.05.25 09:54:09

아름다운 정원 개인부문 대상에 선정된 금남면 해랑플라워.

[충북일보] 세종시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6곳이 공모 과정을 통해 일반에 선을 보인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생활정원진흥회와 25일 '2022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중심지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개인정원 부문에서는 해랑플라워(금남면)가 공공정원 부문에서는 오뜨몽드정원(연서면)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관내 2년 이상 된 정원을 대상으로 '도시 속 이야기를 품은 정원',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공모전을 실시, 총 26곳의 정원이 접수하는 성황을 이뤘다.

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정원 3곳, 공공정원 3곳 등 모두 6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름다운정원 공공부문 대상에 선정된 연서면 오뜨몽드 정원.

대상 외에도 최고의 정원상에 △청벽 자효원(장군면, 개인정원 부문) △자연을 닮은 정원(금남면, 공공정원 부문)이 수상했고, 아름다운 정원상은 △꽃사랑(고운동, 개인정원 부문) △숲나라 아이세상(반곡동, 공공정원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화보집으로 제작해 시청에 비치할 계획이며, 수상작의 아름다운 영상은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누리집(2022kgif.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2022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되는 10월 16일까지 세종시청, 금강보행교, 세종중앙공원 등 주요관광지에 사진전을 열고 아름다운 정원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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