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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충북 소비자 심리 '소폭' 개선

충북 CCSI 전달比 0.8p 상승
사회적거리두기 해제·가정의 달 맞아 소비심리 개선 영향
전국 CCSI 1.2p 하락
물가상승, 금융시장불확실성 등 대내외 영향

  • 웹출고시간2022.05.24 18:05:08
  • 최종수정2022.05.24 18:05:08
[충북일보] 5월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 등으로 전달 보다 1.2p 하락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2년 5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3.1로 전달보다 0.8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1년 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 구성 지수의 기여도를 살펴보면 '소비지출전망'과 '현재경기판단'은 상승한 반면, '생활형편전망'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인 현재생활형편 CSI(89)와 가계수입전망CSI(98)는 각각 전달과 동일하다.

가계상황 전망치인 생활형편전망CSI(93)은 전달보다 2p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CSI(117)는 3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의미하는 현재경기판단CSI(75)는 전달 대비 3p 상승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86)는 전달과 동일하다.

취업기회전망CSI(91)는 전달과 동일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145)는 6p 상승했다.

금리수준전망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최근 물가인상과 함께 지속되고 있는 금리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가계저축과 부채부문 지수는 상반되게 나타났다.

현재가계저축CSI(92)와 가계저축전망CSI(94)은 모두 전달 보다 2p 하락했으나, 현재가계부채CSI(104)와 가계부채전망CSI(104)는 모두 전달 보다 1p 올랐다.

물가수준전망CSI(154)는 전달보다 4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118)과 임금수준전망CSI(116)는 전달 대비 각각 2p, 1p 하락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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