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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하나로봉사단, 가정의 달 복지시설에 사랑의 '온정'

복지시설 5곳, 300만 원 상당 생필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5.24 16:21:03
  • 최종수정2022.05.24 16:21:03

김다미(왼쪽에서 다섯번째) 회장과 김영준(왼쪽 세번째) 위원장이 24일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하나로봉사단은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시 복지시설 5곳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다미 회장과 김영준 전국금융산업노조NH농협지부충북본부 위원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매년 복지시설 장애인들과 함께 봄, 가을소풍을 다녀왔으나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여파로 소풍을 취소하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생필품은 농협 사회복지단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충북도지부와 NH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의 후원금과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의 회비로 마련됐다.

김다미 회장은 "복지시설 친구들이 기대하던 소풍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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