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가정의 달 가족참여 행사 개최

도란도란 가족 액자,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호응

  • 웹출고시간2022.05.24 13:35:57
  • 최종수정2022.05.24 13:35:57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이 훈련생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이 훈련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참여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열린 이 행사는 도란도란 가족 액자, 우리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훈련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가족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훈련생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