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05.24 13:26:16
  • 최종수정2022.05.24 13:26:16

단양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4일 단양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스쿨존과 이면도로에서의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단양경찰서는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교직원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원칙인 '서다, 보다, 걷다'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등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