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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 웹출고시간2022.05.24 10:16:24
  • 최종수정2022.05.24 10:16:24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급식점검단이 5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학부모 11명, 시민단체 1명, 유관기관(세종시청 위생 담당,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담당) 담당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점검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교육청 급식 담당부서와 함께 관내 유·초·중·고 급식실의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자체 조리교 30교와 세종 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1곳을 점검한 바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일 남부학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위생 안전 점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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