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사회적 경제활성화 기반 마련

교육으로 참여·활동하는 사회적 경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2022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개최
비즈니스 모델 수립, 협동조합 창업 등 알찬 강연 구성

  • 웹출고시간2022.05.24 10:15:09
  • 최종수정2022.05.24 10:15:09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2022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교육·컨설팅·강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과정 △협동조합 A to Z 과정 △협동조합 만들기 과정 △사회적경제 열린 강연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과정은 △사회적경제로의 초대 △국내·외 사회혁신가가 사는 법 △나를 가꾸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의 과거·현재·미래 등을 주제로 다룬다.

오는 6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1층 열린교육장에서 2시간 30분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수강생은 24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는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누리집 교육·신청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협동조합 A to Z 과정은 협동조합 성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협동조합 창업 등을 교육하며,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4회 걸쳐 진행한다.

협동조합 만들기 과정은 참여팀별로 협동조합 창업을 6단계로 나눠 단계별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다.

단 이 과정은 2022년 협동조합 A to Z 과정을 수료하거나, 2020·2021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 열린강연회는 오는 8월 중 국내 유수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위기 시대의 경제학, 사회적경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