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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파출소 청원은 지금 원데이클래스 중"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23부터 28일까지
문화소외계층 대상 질구지 원데이클래스 6가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2.05.23 17:24:54
  • 최종수정2022.05.23 17:24:54

문화파출소 청원에서 진행되는 '보송보송 뜨개'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충북일보] 문화파출소 청원에서는 '닫혀있던 일상으로부터 나와, 문화와 예술로 서로의 안부와 안녕을 묻는' 원데이클래스가 한창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구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보송보송 뜨개', '봄 향기 꽃다발', '선물 같은 음악 우쿨렐레'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질구지 원데이클래스'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원다문화가정지원센터, 청원 청소년문화의집, 좋은지역아동센터, 충북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까지 모두 6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된다. 노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가정 등 협력기관이 추천한 총 34명의 시민이 공예, 그림, 요리, 원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사천요리방과 질구지 연습실 등 문화파출소 청원 내 공간들을 활용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문화파출소 청원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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