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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중대재해방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2.05.23 17:27:13
  • 최종수정2022.05.23 17:27:13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 3일까지 '중대재해방지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와 함께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안전경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전문기관 컨설턴트들이 기업을 방문해 안전에 필요한 인력, 시설과 기업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7대 핵심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제조·기타업종 15社, 건설업종 5社)로, 신청기업이 많을 경우에는 고위험사업장 또는 상시근로자 수,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유무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기업들의 불안감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위험도가 높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안전보건시스템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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