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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원숯불갈비, '경로 효 행사' 진행

경로당 8곳 노인에게 '누룽지 닭백숙' 대접

  • 웹출고시간2022.05.23 15:38:01
  • 최종수정2022.05.23 15:38:01

연원숯불갈비 측에서 경로당에 누룽지 닭백숙을 배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연원숯불갈비가 23일 연원숯불갈비 식당에서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경로 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 식당 이영식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8곳의 노인들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식당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에겐 '누룽지 닭백숙'을 배달했다.

행사를 돕기 위해 남산로타리클럽, 충주시배구협회,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애터미충주탑센터에서 후원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들여 식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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