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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3 13:21:55
  • 최종수정2022.05.23 13:21:55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군민들의 주거 기반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 후보가 이날 밝힌 정주 여건 개선 프로젝트는 행정리 마을을 기준으로 모든 마을에 마을 개발 자치사업비 1억 원 지원, 태양광발전 소형가로등 설치, 오지마을 LPG 저장시설 설치 사업 등이 골자다.

마을 개발 자치사업비 1억 원 지원사업은 마을 토목공사, 경로당·마을회관 보수, 운동기구와 정자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마을의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발전 소형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정 후보는 난방과 취사에 주로 사용하는 LPG 배달 취약지인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LPG 저장시설 설치 사업을 통한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을 공약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게 주민이 마을 단위로 자체적인 마을 개발계획을 수립해 마을마다 특성에 맞게 사업을 구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 후보는 "마을 이장을 통해 사업을 건의받아 임기 내 모든 마을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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