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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3 13:14:28
  • 최종수정2022.05.23 13:14:28

양수발전소 사업단(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사업소)이 23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복지 환원 사업의 하나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의 100년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사업단(한국수력원자력(주) 영동양수사업소)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복지 환원 사업에 나섰다.

이 기관은 23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장보기를 했다.

이 사업단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군내 방과 후 돌봄 지역아동센터에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곳에 90만 원(전체 9백만 원)을 지원한다. 이 돈으로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생필품 등을 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는 10개 센터에 모두 1천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단의 지원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매월 전통시장에서 장을 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신상범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된 사실도 기쁘지만, 사업단에서 이렇게 지역의 아동들까지 세심히 보듬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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