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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사회공헌기금 전달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정리수납 사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2.05.23 11:08:10
  • 최종수정2022.05.23 11:08:10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가(家)꿈이봉사단이 2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사회공헌활동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사회공헌활동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가(家)꿈이봉사단은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합동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장석명 본부장은 "충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정리수납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家)꿈이봉사단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운영 중인 봉사단체다.

2021년 하반기에 결성해 스스로 주거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취약가정에 정리수납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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