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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3 13:22:42
  • 최종수정2022.05.23 13:22:42

지난 23일 개장한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가 지난 23일 개장했다.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주차장)는 지난 2017년 첫마을 BRT 환승센터 이후 두 번째로 개장하는 시설이다.

총 주차면수는 568대이며, 자전거 주차 172대, 전기차 충전 6대, PM 충전 공간, 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1만8천942㎡에 지상 4층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43억원을 투입해 2019년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완공됐다.

일반 주차장과 달리 방축천변 특화거리의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입면으로 주변건축물과 조화롭게 건축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는 4개월(5월~8월) 가량 무료로 운영하면서 시설물 등 미비점을 보완해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권장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장은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 개장으로 대중교통 환승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3생활권 환승센터 건립 등 추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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