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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2:59:45
  • 최종수정2022.05.22 12:59:45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제23회 충북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렸던 이 대회를 3년 만인 오는 8월 18일 충북도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참가 자격은 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충북 도내 소방서 별로 15~30명으로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참가곡은 한국 119소년단 인터넷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한 소방 동요 가운데 1곡을 선택하면 된다. 초등부는 만화주제곡, 트로트, k-pop 등 장르와 관계없이 자유곡으로 경연에 참가 할 수 있다.

우수팀은 충북도지사, 충북도교육감 상장과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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