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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 웹출고시간2022.05.22 13:43:52
  • 최종수정2022.05.22 13:43:52

제천시가 박해운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천시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박해운 시장 권한대행과 국단장, 관련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천시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교통, 재난, 환경, 복지,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산적해 있는 도시현안문제를 4차 산업혁명 IoT혁신 기술을 접목한 해결방안과 지속성장 가능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을 발굴하는 첫 단추로써 제천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특성에 맞는 중장기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도시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제천시 도시기본계획 등의 상위계획과 조화를 이루게 수립할 예정으로 중점 추진방향은 △제천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제천시 스마트시티 특화 전략사업 발굴 △스마트도시 추진전략과 단계별 이행과제 선정 △스마트도시 기반시설구축 △스마트도시 통합운영과 관리방안 등이다.

시는 2020년 구축돼 운영 중인 '제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IoT 서비스에 대한 통합관리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향후 '제천시 스마트시티 통합관리센터'의 기능 수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 권한대행은 "스마트도시는 시대적 흐름으로 시 현황에 부합하는 좋은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용역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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