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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3:04:58
  • 최종수정2022.05.22 13:04:58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연계된 코딩 교육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프로그램이다.

'책읽기, 상상하기, 코딩프로그램 만들기' 등을 통해 독서에 관한 관심과 컴퓨터를 다루는 사고력·논리력·창의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전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서충주도서관에서 6월 매주 토요일 서충주도서관 강의실에서 총 4회로 운영된다.

수업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강사와 함께 블록 코딩과 교육용 보드를 연결한 코딩 실습 등 다양한 공작재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 4~6학년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을 따분하지 않고 즐겁게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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