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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농협,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원 달성탑 수상

  • 웹출고시간2022.05.22 13:10:10
  • 최종수정2022.05.22 13:10:10

이정표(왼쪽 네 번째)본부장과 정영근 조합장이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은 지난 2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상호금융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의 지속성장과 건전여신 추진을 위해 여수신 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서청주농협은 2020년 1월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여한데 이어 상호금융대출금 부문에서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원 달성은 정영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건전 여신 추진에 매진한 결과로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농업금융과 서민금융 확대 등 농업인, 시민들과 함께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정영근 서청주농협 조합장은 "서청주농협은 지난해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이했는데 오늘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금의 성과는 2천800여 조합원과 농협을 애용해주시는 고객 그리고 사랑하는 임직원이 함께한 결과로 더욱 사랑받는 농협, 고객이 행복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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