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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2:52:24
  • 최종수정2022.05.22 12:52:24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20일 개교 2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20일 이 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의 발자취 소개와 축하 동영상 상영, 축사,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열렸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충북도에서 지난 1998년 충북도민의 고등교육 확대를 위해 설립·운영하는 충북 도내 유일의 공립전문대학이다.

이 대학교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화 전략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공 총장은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고도화와 대학 역량 강화 추진 등을 통해 충북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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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