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인구의 날' 기념 그림·사진·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오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5.19 17:25:50
  • 최종수정2022.05.19 17:25:50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11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해 그림·사진·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혼자보단 함께, 하나보단 둘이, 다함께 하는 청주!'다.

그림·사진 분야는 가족과 함께 하는 집안일이나 육아, 임신 출산 등 새로운 가족의 탄생, 다자녀 가정의 재미난 일상 등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이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일·가정 균형 환경 및 가족친화적인 문화 기반 조성 방안, 출생률 증가를 위한 대책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다.

그림 분야는 청주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 사진·인구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청주시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우편이나 방문, 이메일(syshistory@kore.kr)로 접수한다.

결과는 오는 6월 30일 청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7월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진다.

수상분야는 초등부 그림, 중·고등부 그림, 사진, 인구정책 아이디어 4개 각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 4명이다. 총 40명에게 50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043-201-1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의 날 기념 공모전을 통해 청주시민이 다함께 인구문제에 대한 극복 방안을 고민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재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